60홈런 롤리 vs 4시즌 50홈런 저지…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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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뜨거운 MVP 경쟁 구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MVP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우세가 점쳐지는 반면, 아메리칸리그는 칼 롤리(시애틀) 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의 치열한 2파전 양상이다.
포수 최초 60홈런의 신화, 칼 롤리
시애틀의 포수 칼 롤리는 올 시즌 MLB 포수 최초 6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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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홈런 달성은 MLB 역대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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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최초 홈런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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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히터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맨틀 54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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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그리피 Jr. 56개 돌파)
롤리는 홈런 60개·타점 125개로 아메리칸리그 주요 타격 지표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시애틀의 지구 우승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꾸준한 괴력, 커리어 4번째 50홈런 저지
맞수 애런 저지는 시즌 막판 홈런포를 몰아치며 5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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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4번째 50홈런 시즌 (역대 4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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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50홈런 (역대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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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타율 0.331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특히 저지는 미키 맨틀(1956), 지미 폭스(1938)에 이어 50홈런+타율 1위 동시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MVP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셔널리그는 오타니 독주 체제
반면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MVP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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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홈런 55개 (개인·구단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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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146), OPS 1위(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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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도 복귀해 14경기 62탈삼진, ERA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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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초 50홈런-50탈삼진 달성
오타니는 2023년·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만장일치 MVP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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