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사건FIFA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VS 김민재 코리안더비 확정, 클럽월드컵 8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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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박 사건FIFA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VS 김민재 코리안더비 확정, 클럽월드컵 8강 대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코리안 더비가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성사됐다. 두 한국인 스타의 소속팀이 8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PSG 4-0 완승으로 8강 진출
PSG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16강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앙 네베스의 연속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인터 마이애미는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했다. 메시가 친정팀을 상대로 유효 슈팅 2회에 그쳤다는 점은 PSG의 조직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이강인 교체 투입 후 완벽한 플레이
이강인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활약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19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날카로운 전진 패스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중원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도 8강 진출
같은 시각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브라질의 플라멩구를 4-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고레츠카와 키미히도 골을 보탰다. 다만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이날도 결장했다.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결장한 데 이어 이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두 번째 공식전 맞대결
이번 8강전은 이강인과 김민재가 각각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클럽 간 두 번째 공식전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양 팀은 격돌한 바 있으며 당시 김민재는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후반 15분을 소화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코리안 더비를 완성했다.
두 선수 동시 출전은 미지수
이번 맞대결에서는 두 선수가 동시에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이강인은 교체로 꾸준히 출전 중이지만 경기마다 투입 시점이나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단장에 따르면 클럽월드컵 기간에 김민재 출전을 보기란 사실상 어렵다고 한다.
7월 6일 애틀랜타에서 격돌
유럽 챔피언 PSG와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이번 8강전은 경기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두 스타 선수의 맞대결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유럽 최고의 명문 클럽 소속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는 완성될까. 오는 7월 6일 오전 1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초대박 사건이 될 이번 맞대결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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