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만 만나면 와르르 조성환 체제 두산, 이번엔 설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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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상승세 속에서 강적 한화 이글스를 다시 만난다.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에서 유일하게 싹쓸이 패전을 당한 상대가 바로 한화다. 이번 3연전은 설욕과 동시에 5할 승률을 넘길 수 있는 분수령이다.
조성환 체제의 유일한 아픔, 한화전
두산은 6월 조성환 대행 부임 직후 대전 원정에서 한화에 3연패를 당했다. 이후 잠실 홈 3연전에서는 1승 1무 1패로 나아졌지만, 여전히 조성환 체제 상대 전적은 1승 1무 4패로 열세다.
최근 두산의 상승세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두산은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고, 후반기 25경기에서 13승 10패 2무로 LG에 이어 승률 2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기간 한화(13승 11패 1무)보다도 높은 승률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지면서 팀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5할 승률·감독 승격 시험대
조성환 대행은 6월 3일 부임 후 현재까지 55경기에서 26승 27패 2무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전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면 승률 5할에 안착한다. 이는 조성환 체제가 자리를 잡았다는 지표이자, 정식 감독 승격을 향한 중요한 시험대가 된다.
선발 맞대결: 폰-와-류 vs 콜-곽-잭
한화는 19일 와이스를 예고했고, 폰세도 회복세에 따라 20일 또는 21일 등판 가능성이 있다. 이어 류현진까지 출격할 전망이다. 두산은 외국인 에이스 콜, 토종 에이스 곽빈, 잭로그까지 1~3선발을 총동원한다. 양 팀 모두 최정예 선발진으로 맞붙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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