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영입 문의 쇄도…구단은 버티지만 결국 대체자까지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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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분석]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유럽 전역에서 쏟아지고 있다. 구단은 여전히 이적을 거부하고 있으나 거액의 제안이 오면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동시에 PSG는 이미 대체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전 시간과 입지 변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 개막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에는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낭트전에서 선발로 나선 뒤 앙제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돼 약 10분만 소화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높이 평가하는 선수지만 여전히 로테이션 자원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AT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구애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시메오네 감독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라리가 경험과 기술적 재능을 고려할 때 미드필드 전력 강화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다만 PSG가 요구하는 4500만 유로의 이적료가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프랑스 현지의 전망
르10스포르트는 PSG가 이강인과 베랄도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거부했지만 큰 제안이 온다면 입장이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대체 후보로 모나코의 아클리우슈를 점찍은 사실을 언급하며 이강인의 거취가 불투명함을 강조했다.
이강인의 고민
레퀴프는 이강인이 여전히 자신의 미래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재정 문제가 아니라 커리어 발전에 필요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데일리메르카토의 분석
프랑스 이적 전문 매체는 PSG가 여러 자원을 정리하면서 선수단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강인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클럽이 최소 5곳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특히 무아니, 산체스, 돈나룸마의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PSG 내부에 변화의 조짐이 커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관심
영국 EPL인덱스는 아스날과 맨유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구단 모두 중원 리빌딩 과정에 있어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는 점이 이강인과 맞아떨어진다.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라는 점에서 PSG는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경제적 가치와 현실적 부담
PSG가 요구하는 금액은 주전이 아닌 선수에게는 다소 과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충분히 지불할 능력이 있다. 이는 이강인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다.
이강인의 선택지
이강인의 우선순위는 단순한 연봉이 아니라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이다. 따라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PSG의 태도와 이적 가능성
구단은 공식적으로 이적을 거부하지만, 동시에 아클리우슈와 같은 대체자 영입 가능성을 열어둔 것은 의미심장하다. 이는 곧 예상 이상의 제안이 오면 협상이 가능하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전망과 결론
이강인의 미래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까지도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AT마드리드, 아스날, 맨유 모두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고, PSG 역시 구단 운영 전략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여름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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