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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에게 다시 기회 한화가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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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화 이글스가 9월 확대 엔트리를 앞두고 불펜 보강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 엄상백에게 또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구위와 경험을 감안했을 때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투수진 경쟁 속 치열한 자리싸움

한화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1위(3.47)를 기록하며 리그 최강 마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1군 진입이 쉽지 않아 장시환, 장민재, 윤대경 같은 베테랑 투수들이 시즌 내내 2군에 머물렀다. 이태양은 2군과 1군을 오가며 추격조 역할을 했지만, 최근 다시 말소됐다.

강재민 합류, 그리고 엄상백

김경문 감독은 확대 엔트리에서 사이드암 강재민과 엄상백을 콜업하기로 했다. 강재민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검증된 불펜 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엄상백은 올 시즌 19경기 1승7패 평균자책점 7.42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불펜 전환의 카드

엄상백은 긴 이닝에서 한계를 드러냈지만, 구위 자체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직구 최고 시속 149km, 평균 147km를 유지하고 있으며, 짧은 이닝에서 힘을 집중할 경우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KT 시절 불펜 경험도 있어 구원 전환은 합리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감독의 신뢰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에 대해 올 시즌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며 큰 경기를 경험한 몇 안 되는 투수 중 하나로, 중요한 순간에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엄상백은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 멤버였고, 한국시리즈 선발 경험도 있다.

팀 상황과 여유

현재 한화는 1위 LG와는 격차가 있지만 2위 자리는 굳건히 지키고 있다. 따라서 잔여 경기에서는 다양한 시험과 실험이 가능하다. 엄상백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주는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남은 과제

엄상백이 이번에도 반등하지 못한다면 기회를 받지 못한 다른 투수들에게 불만이 쌓일 수 있다. 한화가 끝까지 그를 믿고 있는 만큼, 이제는 선수 본인이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 구위와 경험을 살려 불펜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

출처 OSEN

원문 기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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