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메츠 4연전 앞둔 PHI 초비상, NL 최다안타·타율 1위가 쓰러졌다 햄스트링 통증
작성자 정보
- 먹튀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트레이 터너 경기 중 교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트레이 터너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마이애미전 도중 교체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터너는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용과 부상 상황
터너는 4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6회 초에는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으나, 7회 초 오른쪽 햄스트링 문제로 결국 교체됐다. 2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도달한 직후 불편함을 호소했다.
터너의 발언
터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계속할 수 있었다면 했겠지만, 부상을 최소화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 경험이 있다.
구단의 반응
롭 톰슨 감독은 "내일 병원에 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터너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 성적 현황
터너는 올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305, 15홈런, 69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는 0.814로,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부문 1위이자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보 비셋에 2개 뒤진 전체 2위다.
팀 성적과 향후 일정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현재 83승 60패로 NL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9일부터 2위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을 앞두고 있어 터너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다. 두 팀의 승차는 단 7경기다.
출처: 연합뉴스
원본 기사 보기
참고 사이트: MLB 공식 홈페이지, ESPN MLB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