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이스 날벼락 977억 초대형 오퍼도 퇴짜, PSG, 핵심 멤버 2인 부상에도 이강인보단 17세 음바예 택할 것

한줄 요약

PSG가 뎀벨레·데지레 두에의 부상 공백에도 이강인보다 17세 유망주 이브라힘 음바예를 우선 기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름에 노팅엄 측의 총액 약 6,000만 유로(옵션 포함·약 977억 원) 제안을 거절한 PSG의 선택이 시험대에 섰다.

PSG 핵심 2인 부상, 대체 퍼즐 시작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스망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측면과 공격진에 즉각적인 공백이 발생했다. 구단은 라인업 재구성 및 대체자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라인업 시나리오: 바르콜라·하무스 우선 카드

보도는 우선 바르콜라가 측면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방은 곤살로 하무스 같은 박스 안 결정력이 강한 스트라이커가 후보로 거론되며, 경기 상황에 따라서는 하무스가 최전방을 맡을 수 있다.

오른쪽 윙 쟁탈전: 왜 '음바예 > 이강인' 전망인가

현지에서 전해진 관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여름 내내 17세 이브라힘 음바예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준 점을 근거로 한다. 따라서 부상 공백이 생겼을 때도 음바예가 우선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즉, 이강인은 당분간 주전 또는 벤치 상위 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강인 이적 무산의 여파

올여름 노팅엄 포레스트가 옵션 포함 총액 약 6,000만 유로(약 977억 원)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PSG는 협상 테이블을 열지 않고 거절했다. 이번 시즌 중에도 출전 기회가 제한된다면, 잔류 결정이 장기적으로 이강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변수와 체크포인트

• 부상 회복 기간: 뎀벨레·두에의 복귀 시점이 가장 큰 변수.
• 감독의 전술적 선택: 엔리케가 속도·전환을 중시하면 음바예 우선 기용 가능성↑.
• 대회 일정: 주중 컵 경기·일정 빡빡할 때는 로테이션으로 이강인에게 기회가 올 수 있음.
• 이적시장 변수: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관련 선택이 바뀔 가능성.

전망

단기적으로는 음바예가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기 스타일과 전술적 필요에 따라 이강인에게도 역할이 주어질 수 있으며, 남은 시즌 동안 출전 시간 확보 여부가 향후 거취(이적·잔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