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여전히 손흥민을 향한 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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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최고의 듀오, MLS 해트트릭에도 변치 않는 우정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MLS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자, 그의 영원한 파트너 해리 케인이 다시 한 번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케인은 SNS에서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하며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시켰습니다.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기록
손흥민은 9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샌디의 아메리칸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MLS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경기 후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해 행복하다.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 등 토트넘 전·현직 동료들이 잇따라 댓글을 남겼고, 해리 케인 또한 하트 이모티콘으로 손흥민을 축하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 시절 동료들과 얼마나 두터운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EPL 최고의 듀오, 변치 않는 파트너십
케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나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듀오였다”며 함께 뛴 시간을 특별하게 회상한 바 있습니다. 그는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 결정을 100% 존중하며 “선수로서도, 사람으로서도 훌륭한 친구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역시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라며 케인과의 호흡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두 선수는 EPL 무대에서 수많은 골을 합작하며 역대 최강의 공격 듀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도 이어지는 상호 존중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여전히 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케인에게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를 묻자 손흥민을 지목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이제 각기 다른 무대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를 존중하고 기억하며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PL 무대를 빛냈던 그들의 파트너십은 축구 팬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듀오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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