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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지진 경험한 이정후 처음에는 테러가 난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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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새벽 지진 경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진을 경험했다. 2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테러가 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새벽 3시경 샌프란시스코만 인근 버클리 동남동쪽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가 도시에 가까워 인근 주민 대부분이 진동을 느꼈다.

이정후의 체감과 과거 경험

이정후는 쾅 소리와 함께 흔들려 처음에는 테러가 아닌가 했다.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재난 문자가 와서 지진임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일본과 대만에서 지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에는 혼자 있을 때 갑작스럽게 흔들림을 느껴 더 당황했다고 말했다.

휴식 차원의 선발 제외

이날 이정후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휴식 차원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맷 채프먼, 브라이스 엘드리지, 케이시 슈미트, 패트릭 베일리, 제라르 엔카르나시온, 드류 길버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밥 멜빈 감독은 다음 시리즈에도 휴식을 줄 계획이다. 시즌 막판에는 조금 더 자주 휴식을 주고 있지만 재충전이 필요하다며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후의 생각과 각오

이정후는 휴식을 가지면 재정비할 기회도 생기고 ‘한 경기 쉬었으니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생긴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상황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 모두 선수는 맞춰가야 한다. 시즌 막판에는 휴식이 많아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

팀 상황과 향후 전망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 6연전을 앞두고 77승 79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6위에 머물러 있다. 3위권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와는 3게임 차로, 현실적으로는 진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정후는 밑까지 갔는데 일주일 만에 상황이 이렇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아직 끝난 건 아니다. 우리가 6연승하고 다른 팀이 1승 5패 하면 달라질 수도 있다. 끝까지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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