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젠 정말 끝났다! 슈와버 55호 대포 쾅 NL 홈런왕 트로피에도 도장 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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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버, 생애 두 번째 홈런왕에 성큼 다가서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즌 55호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왕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나갔다. 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홈런왕 타이틀에 한 발 더 다가선 의미 있는 기록이다.
경기 주요 장면
슈와버는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에는 상대 선발 라이언 웨더스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며 감각을 예열했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시속 96.9마일(약 155.9km)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경쟁 구도
이번 홈런으로 슈와버는 시즌 55홈런을 기록하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53홈런)를 제치고 격차를 2개로 벌렸다. 또한 지난해 오타니가 기록했던 54홈런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세대 교체’를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후반기 맹폭, 오타니와의 격차 벌려
슈와버는 전반기 96경기에서 30홈런을 기록하며 경쟁자들에게 다소 밀렸으나, 후반기 62경기에서만 무려 2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추월에 성공했다. 최근 페이스를 감안하면 홈런왕 등극은 사실상 굳혀졌다는 평가다.
시즌 성적
슈와버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43, 55홈런, 131타점, OPS 0.938이다. OPS 수치에서도 장타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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